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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모았더니 생각보다 많이 샀던 라이딩 장비들 바이크 타기 시작하고 나서 장비는 정말 하나씩 늘어났다.처음에는 헬멧 하나, 장갑 하나 정도면 끝날 줄 알았는데 계절이 바뀌고, 바이크가 바뀌고, 타는 스타일이 바뀌다 보니 그때그때 필요한 게 계속 생겼다.그렇게 하나씩 샀을 뿐인데, 막상 지금 기준으로 다시 모아놓고 보니 생각보다 꽤 많이 샀다.이번에는 지금 내가 쓰고 있거나 한동안 잘 썼던 라이딩 장비들을 현재 가격 기준으로 한번 정리해 봤다.중고로 산 건 세나 50S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지금 시세 기준으로 적었다. HJC i20 홍진 i20은 메테오로 복귀하면서 다시 샀던 헬멧이다.현재 가격은 기본형 기준 대략 16만~20만 원대이고, 그래픽 모델은 조금 더 올라간다. HJC 공식몰 기준으로 i20 Solid는 정가 209,000원, 할인가는.. 더보기
예천 회룡포 다녀온 날 - 실제로 보니 더 신기했던 물돌이 마을 회룡포는 릴스 보다가 알게 됐다.예전에도 이름은 얼핏 들은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막상 영상으로 보니까 한 번쯤 직접 가보고 싶어졌다. 쌉에서 같이가기로 한 형님을 만나서 같이 출발했다. 경주 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기름을 좀 채우고, 화장실 좀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밥까지 먹고 갈까 하다가 너무 과한가 싶어서 그냥 가기로 했다.예천은 생각보다 멀었고, 잠시 정비할 겸 한번 더 멈추게 됐다.회룡포 쪽에 도착하고 나서는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부터 조금 신경이 쓰였다.급우회전을 해야 하는 구간인데, 거기다가 가파른 오르막까지 겹쳐 있었다.그리고 결국 여기서 형님 바이크가 넘어졌다.나중에 주차관리 아저씨한테 들으니 이 구간에서 많이들 한 번씩 넘어져서 아예 입구에서 못 올라가게 막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도 있었.. 더보기
강릉 헌화로 당일치기 다녀온 날 한 2년 전쯤부터였던 것 같다.헌화로가 예쁘다는 얘기를 계속 들었다.길이 좋다, 바다가 바로 옆이라 보기 좋다 등이런 말을 자주 들었는데 막상 가려고 할 때마다 타이밍이 잘 안 맞았다.예전에도 가보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늦잠 자는 바람에 그대로 접은 적도 있었다.근데 이날만큼은 진짜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아침 8시에 집에서 나왔다.일찍 나온 덕분인지 차도 크게 안 막혔다.그대로 쭉 달려서 망양휴게소까지 올라갔다. 바다색이 이쁜 곳인데 저날은 별로였다.이때 잠깐 생각했다."이거 진짜 가도될까? 오늘 안에 내려오는게 가능할까?"막상 여기까지 와놓고도 살짝 고민이 됐다.거리도 거리였고, 당일치기로 찍고 내려온다는 게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니까.그래도 여기서 접으면 또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다.결국 다시 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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