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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이크 여행 2일차] 시모노세키에서 나가사키까지 달린 하루 도착한 시모노세키 도착해서 밖을 보니까 생각보다 비가 안 오고 있었다.출발할 때 그 비 생각하면 그냥 당연히 계속 맞을 줄 알았는데, 잠깐 오다가 멈춘 느낌이었다.완전 그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움직일 정도도 아닌 딱 그정도였다. 일단 액션캠부터 세팅하려고 짐을 뒤졌다.근데 마운트가 또 안 보인다.부산항에 갈때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아무래도 거기서 흘리고 온 듯 하다.그냥 촬영 포기할까 싶었는데, 같이 온 사람이 마운트 여분 하나 있다고 해서 겨우 살았다.1년만에 방문한 가라토 시장그대로 가라토시장으로 이동했다.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흩날리기 시작했는데, 이정도는 뭐 좀 맞아도 되겠다 싶은 정도였다.도착해서 스시랑 튀김을 적당히 골라 담았다.스시(오도로, 중도로, 마구로) 2000엔.. 더보기
[일본 바이크 여행 1일차] 비 맞으면서 시작된 출발, 그리고 배 위에서 하루 출발 준비부터 삐걱 짐은 전날 미리 다 실어놨다.근데 막상 출발하려고 보니까 빠진 게 꽤 있었다. 오전에 잠깐 출근했다가 다시 집에 들렀다.영문번호판, 액션캠 마운트, 보조배터리 등 놔두고 갈 뻔한 것들 다 챙기고 그대로 터미널로 향했다. 출국 절차 진행은 순조롭게 작년이랑 접수 동선이 좀 달라져 있었다.예전엔 사본 서류 제출하고, 이것저것 다 한 다음 바이크 옮겨놓고 티켓발권 했던 거 같은데,전산으로 처리가 되니 사본제출은 없었고, 직원이 센스 있게 자기 현금으로 세금까지 제출해 둔 상태였다.덕분에 편안하게 처리하고, 티켓 발권을 할 수 있었다. 일단 부두 안으로 들어가서 바이크 먼저 주차해 두기 위해서는 절차가 또 있다.여권 맡기고 출입증 챙긴 뒤에 바이크 타고 들어간다.배 앞에 주차해 두고, 다시 .. 더보기
이번 일본 여행, 아직 확정 안 된 것까지 한 번에 정리 여행이 3일 남은 시점인데도 아직 어디서 뭘 하고, 숙소는 어디로 잡을지 이런 게 완전히 정리가 안 됐다.슬슬 한 번은 싹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냥 글로 써본다. 이번 여행지는 아마 규슈 북부 쪽만 돌게 될 것 같다.최서단, 최남단도 다 가보고 싶긴 한데 시간도 애매하고, 표지석 말고는 주변에 딱히 볼 게 없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쪽은 다음에 시간 날 때 혼자 가보려고 한다. 지금 기준으로 잡고 있는 일정은 대충 이렇다.1일 차는 나가사키, 2일 차는 아마쿠사, 3~4일 차는 아소, 5일 차는 유후인, 6일 차는 기타큐슈, 마지막 7일 차는 시모노세키에서 좀 미적대다가 복귀하는 흐름이다.작년처럼 이번에도 R1200 GSA 3대로 움직이게 될 것 같다.이번에는 셋 다 배기량도 같고, 타는 스타일도 비슷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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