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해에서 다대포까지, 로드윈125로 다녀온 짧은 드라이브 집에 있다가 갑자기 바다나 보고 오고 싶어졌다.딱히 어디를 꼭 가야겠다 싶은 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너무 집 근처만 맴돌기는 싫어서 다대포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출발은 김해에서 했다.이날은 처음부터 코스를 길게 짤 생각은 없었다.그냥 다대포 한 번 찍고 오면 되겠다 싶었다.혼자 나가는 날은 대충 이 정도가 편하다.계획을 많이 세우면 오히려 귀찮아진다.이때 타고 있던 건 로드윈125였다.시내에서는 나쁘지 않았는데, 조금만 거리가 붙으면 확실히 아쉬운 쪽이었다.그래서 이날도 신나게 달린다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바람 쐬고 오는 느낌에 더 가까웠다.가는 길 풍경이 나쁘진 않았는데, 그때는 액션캠 같은 걸 달 생각도 없었고 딱히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그래서 결국 남은 건 도착해서 찍은 사진 몇 장뿐이..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