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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부터 귀산, 포키포키까지 돌게 된 하루 어제는 거의 라이더카페만 돌아다닌 날이었다.원래는 돈키호테만 잠깐 들렀다가 바로 복귀할 생각이었는데,막상 움직이기 시작하니 또 그렇게 안 됐다.어쩌다 보니 귀산도 가고, 마지막엔 포키포키까지 찍고 들어오게 됐다. 돈키호테에 도착해서는 늘 그렇듯 가만히 있질 못했다.지나가는 바이크만 보이면 셔터부터 누르고 있었고, 앉아서 쉬고 있으면서도 계속 주변을 보게 됐다.더워 죽을 것 같은 날씨였는데도 생각보다 바이크 타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여름이든 초여름이든, 라이더카페는 결국 날씨보다 타이밍이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지인들이랑 있다가 대충 6시 반쯤 귀산으로 넘어가기로 했다.이쯤 되면 그냥 한 군데에서 끝내긴 아쉬운 시간대라, 자연스럽게 다음 목적지가 붙게 된다.귀산에 도착해서는 다른 동호회 팀도 .. 더보기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잠깐 다녀오기 좋았던 곳 올해 초에 우연히 지나갔던 길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지금 가면 어떤 느낌일까 싶기도 했고, 가는 김에 할리 창원점 가서 바이크도 좀 구경할 겸 지난주 토요일에 다시 다녀왔다.막상 가보니 주변에 뭐가 많은 곳은 아니었다.정말 그냥 길이다.그런데 그래서 오히려 더 조용하고, 딱 길 자체를 보러 오는 느낌이 있었다.화려하게 꾸며진 곳은 아닌데, 메타세쿼이아가 길을 따라 서 있는 모습이 묘하게 눈에 남는다.지금도 나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야말로 가을에 오면 훨씬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계절 특유의 색이 입혀지면 분위기가 꽤 달라질 것 같은 길이었다. 한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가 조금씩 다니는 편이었다.완전히 사람이 없는 길은 아니었고, 은근히 통행량이 있.. 더보기
F800GS 핸들 라이저 장착 후기 예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뤄두던 핸들 라이저 작업을 드디어 해봤다.정확히는 술김에 주문해 둔 라이저를 이제야 꺼내서 달아본 거다.작업은 2022년 5월 26일에 했다.막상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았는데, 중간에 방향이나 각도 때문에 한 번씩 멈추게 되는 부분은 있었다.일단 준비물부터 보면,핸들바 분리를 하려면 별렌치가 필요했고,라이저 본체는 육각렌치로 조이는 방식이었다.이런 건 작업 시작하고 나서 공구 없으면 바로 멈추게 되니까, 미리 꺼내놓고 하는 게 훨씬 낫다.핸들바는 조심해서 한쪽으로 잠깐 옮겨두고,라이저를 대충 올려보면서 위치를 먼저 맞춰봤다.처음엔 “대충 올리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얹어보니 바로 감이 오는 건 아니었다. 일단 이 방향은 아닌 것 같았다.올려보자마자 뭔가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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