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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이크 추가 근거리용, 출퇴근용으로 G310R을 타고 다니고는 있었는데,계속 타다 보니 조금씩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못 탈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주 가볍게 움직이기엔 생각보다 덩치도 있고 신경 쓸 것도 있어서“하나 더 들일까, 말까”를 거의 3달 가까이 고민했던 것 같다.그러던 중 지인이 슈퍼커브를 내놨는데 잘 안 팔린다고 해서,일단 보기라도 하자 싶어 찾아갔다.그리고 그런 날이 늘 그렇듯, 보러만 갔다가 그날 바로 추가해버렸다.막상 질러놓고 나서 생각해보니,나는 언더본 장르를 제대로 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그걸 사고 나서야 떠올렸다는 게 좀 웃기긴 한데, 어쨌든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바로 타고 나왔다.첫 느낌은 솔직히엄청 헷갈린다였다.시트 포지션도 그렇고, 조작하는 감각도 그렇고, 평소 타던 바이.. 더보기
돈키호테 1988 가는길에 사고까지 있었던 날 최근 친구가 바이크 중고거래를 하기로 했다.거래 날짜를 잡아보니 그게 월요일 오늘이었고, 그래서 일요일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같이 드라이브하자고 해서 가까운 돈키호테 1988로 가기로 했다.멀리 가는 건 아니고, 가볍게 다녀오기엔 괜찮은 쪽이라 부담도 없었다.도착해서는 늘 그렇듯 별거 없이 잘 놀았다.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서로 바이크도 바꿔 타보고, 사진도 찍고, 그냥 편하게 시간을 보냈다.집에 가기 전에 슬슬 복귀 준비를 하려는데, 친구는 사진을 더 찍히고 싶은 건지 일부러 천천히 준비하고 있었고, 나는 옆에서 기다리다가 점점 지쳐갔다.그 모습이 그대로 사진에 남아 있는데, 지금 보면 좀 웃기긴 하다.그날 오후 분위기 자체는 꽤 괜찮았다.물론 메쉬자켓 입고 간 탓에 생각보다 일찍 복귀됐다.사고가 돈.. 더보기
G310R 머플러 바꾸고 구조변경까지, 생각보다 귀찮았던 과정 순정 배기음은 솔직히 너무 조용했다.조용한 걸 넘어서 그냥 존재감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타고 다니면서도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계속 있었다.거기에 차들이 바로 옆에 있어도 못 본 척 밀고 들어오는 경우까지 몇 번 겪고 나니까, 결국 머플러를 한 번 바꿔보기로 했다.번개장터에서 이른바 짭크라포빅 하나를 샀다.부산에서 판매 중이었고, 가게로 오면 장착까지 해준다고 해서 그냥 거기로 갔다.작업은 대충 30~40분 정도 걸렸고, 장착 자체는 금방 끝났다.순정 머플러가 빠지고 새 머플러가 달리니까 일단 보이는 느낌부터 달라진다.이때만 해도 그냥 잘 달고 끝나면 되는 줄 알았다.근데 머플러를 달고 나니까 바로 구조변경 생각이 났다.하필 이틀 뒤에 대구 쪽으로 갈 일정도 있어서 그냥 미루지 않고 바로 서류를 만들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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