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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망양휴게소까지 다녀온 주말 라이딩 최근 들어 너무 더워져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주말에는 그냥 집에서 에어컨 틀고 쉬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해대는 바람에 결국 못 이기는 척 집을 나섰다.막상 나와도 문제였다.서면에서 양산까지 가는 구간은 진짜 어디로 가나 지옥 같다. 신호도 많고 차도 많고, 열기까지 올라오니 출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지치는 느낌이었다.지나오면서 ‘아, 아침 일찍 출발할 걸’ 하고 후회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렇게 겨우 양산에서 언양 사이쯤 있는 편의점에 들러 잠깐 쉬었다.음료수 하나,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열 좀 식힌 다음 다시 출발했다. 원래는 조금 더 쉬어가도 됐을 것 같은데, 괜히 여기서 늘어지면 더 못 갈 것 같아서 거의 쉬는 시간 없이 다시 쭉 달렸다.포항.. 더보기
바이크용 안드로이드 오토/카플레이 장착 후기 거의 2주 정도 기다려서 받은 제품이다.알리에서 할인할 때 주문했고, 가격은 66,000원 정도였다.가격만 보면 솔직히 한 번쯤은 사볼 만한 수준이라 크게 고민하지 않고 질렀다. 역시 알리답게 박스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받자마자 “아, 이건 알리스럽다” 싶은 느낌. 그래도 박스가 조금 찌그러진 거야 늘 있는 일이라, 내용물만 멀쩡하면 됐지 하고 넘어갔다. 설명에는 7인치라고 되어 있었는데, 처음 꺼내보고는 살짝 의심이 들었다.설마 저 베젤까지 전부 포함해서 7인치라고 한 건 아니겠지 싶을 정도로 테두리가 꽤 두꺼웠다. 막상 보니 “어? 생각보다 좀 작은데?” 싶은 느낌이 먼저 들었다.그래도 일단은 달아보기로 했다.이런 건 책상 위에서 보는 거랑 실제로 바이크에 올려보는 거랑 느낌이 또 다르니까, 괜히 .. 더보기
촌티카페 들렀다가 열화커피까지, 어쩌다 보니 장거리 6월 초에 다녀온 건데, 이제야 포스팅한다.사진은 쌓여가는데 글은 자꾸 밀린다.그래도 지나고 나서 다시 꺼내보면, 그날 분위기가 또 나름대로 살아나는 맛이 있어서 늦게라도 남겨두게 된다.전날 비가 엄청 왔었고, 출발하는 날 아침에도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다.하늘은 애매했고, 괜히 나갔다가 비 맞는 거 아닌가 싶은 기분도 조금 있었다. 바이크런에서 살 게 하나 있어서 잠깐 들렀고, 거기서 지인을 만나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보니 결국 같이 출발하게 됐다.부산 날씨는 정말 별로였는데, 진해를 벗어나고 나니까 거짓말처럼 하늘이 확 열렸다. 조금 전까지는 흐리고 축축한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햇빛이 너무 강해서 완전히 다른 날처럼 느껴졌다.달리기에도 적당히 더웠고, 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확 살아났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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