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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환경검사 받고, 이륜마굿간까지 원래는 3월 말쯤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월 15일부터 기준이 바뀐다고 해서 그 이후에는 예약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일정을 당겼다.결국 3월 14일에 부랴부랴 검사받으러 다녀왔다. 내 어드방은 뭐, 머플러도 안 바꿨고 딱히 손댄 것도 없어서 이런 쪽에서는 꽤 당당하다.순정의 자신감이라고 해야 하나. 검사받으면서도 큰 걱정은 없었다.검사 자체는 무난하게 끝났다.이런 건 괜히 미루다가 일정 꼬이면 더 귀찮아지니까, 생각났을 때 빨리 처리하는 게 제일인 것 같다.문제는 검사받고 나오는 길이었다.뭘 밟았는지 갑자기 TPMS 경고등이 미친 듯이 깜빡이기 시작했다.설마 싶어서 확인해보니 진짜 펑크였다.검사는 멀쩡하게 끝났는데, 나오자마자 이런 식으로 터질 줄은 몰랐다.그래도 이런 상황에는 크게 당.. 더보기
천왕재, 촌티카페, 비상활주로까지 다녀온 주말 라이딩 겨울에도 꾸준히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입버릇처럼 춥다 춥다 했는데, 이제는 정말 봄이 온 것 같다.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그러니까 2025년 3월 8일, 9일에는천왕재, 비상활주로, 촌티카페 이렇게 세 곳을 다녀왔다.토요일은 혼자 다녀왔고, 일요일은 팀원들이랑 같이 움직였다.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혼자 갈 때랑 여럿이 갈 때 느낌이 꽤 다른데, 이번 주말이 딱 그랬다.김해에서 남지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휴게소에도 잠깐 들렀다.여기는 올 때마다 묘하게 기억에 남는 곳인데, 휴게소를 정면으로 봤을 때 왼쪽 편에는 항상 노래를 틀어놓고 색소폰을 연주하시는 분이 계신다.그냥 스쳐 지나가는 휴게소인데도 그런 풍경 하나 때문에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남는다. 토요일, 혼자 다녀온 촌티카페와 비상활주로촌티카페에 .. 더보기
하동 화력발전소 찍고 사천대교까지 다녀온 일요일 라이딩 12시간을 자고 일어난 일요일 아침.눈을 뜨자마자 문득 하동 고하버거에 가기로 했던 게 생각났다.전날 푹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몸은 가벼웠는데, 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도 일단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부랴부랴 씻고 챙겨서 집을 나섰다.아무리 생각해도 3시간은 걸릴 것 같은 거리였는데,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해 보니 2시간 정도로 나왔다.속으로는 ‘그럴 리가 없는데…’ 싶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일단 믿어보기로 했다.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하고 출발하면 되겠지 싶었다.그런데 막상 출발하려고 카카오내비를 켜보니 역시나 3시간이 찍혔다.그제야 ‘역시 그렇지’ 싶었고, 일단 늦는다고 연락부터 해놓고 후다닥 달려갔다. 이런 건 꼭 마지막 순간에 현실을 알려준다.그렇게 도착은 했는데, 막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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