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내 바이크로 일본가기 2일차, 아소산 분화구와 도고온천 숙소 창밖으로 보이던 오늘의 목적지숙소에서 창밖을 보니 멀리 아소산 분화구 쪽이 보였다.오늘 직접 가게 될 곳이라고 생각하니 아침부터 기분이 조금 묘했다. 전날 올라갔던 꼭대기 쪽도 바이크 뒤편 배경으로 같이 보였는데, 날씨만 보면 오늘은 진짜 기대해도 되겠다 싶은 느낌이었다.전날은 비 때문에 제대로 본 게 거의 없었으니, 이날만큼은 맑은 하늘 아래에서 아소산을 제대로 보고 싶었다.아소산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활화산 지대이고, 그중 나카다케 분화구는 지금도 활동 중인 곳이라 가까이서 연기 나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 걸로 유명하다.규모만 봐도 분화구 직경이 약 600m, 깊이는 약 130m 정도라고 하니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조식부터 온천, 그리고 아침 우유눈뜨자마자 조..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가기 1일차, 가라토시장 다자이후 아소산 라이딩 하선부터 시작된 첫날의 긴장감 선적을 마치고 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안내받은 대로 아침 7시 40분까지 지정된 장소에 같이 선적한 라이더들이 모두 모였다.이제 진짜 일본에 내 바이크를 내리고 달리는 날이라는 생각에, 아침부터 묘하게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먼저 하선이 시작됐다. 배에서 내려 안내에 따라 어떤 차량을 따라 이동했더니, 그곳에서 이것저것 검사를 진행한다고 했다.우선은 입국심사부터 했는데, 일반 승객들처럼 줄을 하나씩 서서 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이크 선적한 사람들은 한 곳에 모아서 따로 진행하는 분위기였다. 다른 사람들 줄을 다 기다리면 바이크 검사 쪽 일정이 늦어진다고 해서 그런 것 같았다.그렇게 관계자 외 출입금지 문을 통과하니 다시 바이크가 있는 곳으로 나왔다.여기서부터는 보.. 더보기
내 바이크로 일본 가기 0일차, 부관훼리 선적 준비 후기 내 바이크로 일본에 간다는 생각바이크를 탄 지 1년쯤 되었을 때, 배에 바이크를 실어서 제주도에 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그때는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정도로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지인이 매년 바이크를 선적해서 일본을 다녀온다는 걸 알게 됐다.그 얘기를 듣는 순간 생각이 확 바뀌었다.제주도도 아니고, 내 바이크를 직접 배에 싣고 일본을 간다고? 그건 솔직히 너무 재밌어 보였다. 결국 올해는 나도 같이 가기로 마음먹었고, 바로 예약까지 진행했다.부관훼리 예약과 서류 준비 시작 부관훼리(주)1. DEFINITION The following words-both on the face and back hereof have the meanings hereby assigned. ..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