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잠깐 다녀오기 좋았던 곳 올해 초에 우연히 지나갔던 길이 하나 있었는데,그게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지금 가면 어떤 느낌일까 싶기도 했고, 가는 김에 할리 창원점 가서 바이크도 좀 구경할 겸 지난주 토요일에 다시 다녀왔다.막상 가보니 주변에 뭐가 많은 곳은 아니었다.정말 그냥 길이다.그런데 그래서 오히려 더 조용하고, 딱 길 자체를 보러 오는 느낌이 있었다.화려하게 꾸며진 곳은 아닌데, 메타세쿼이아가 길을 따라 서 있는 모습이 묘하게 눈에 남는다.지금도 나쁘진 않았지만,개인적으로는 여기야말로 가을에 오면 훨씬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계절 특유의 색이 입혀지면 분위기가 꽤 달라질 것 같은 길이었다. 한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가 조금씩 다니는 편이었다.완전히 사람이 없는 길은 아니었고, 은근히 통행량이 있는 .. 더보기 F800GS 핸들 라이저 장착 후기 예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뤄두던 핸들 라이저 작업을 드디어 해봤다.정확히는 술김에 주문해 둔 라이저를 이제야 꺼내서 달아본 거다.작업은 2022년 5월 26일에 했다.막상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았는데, 중간에 방향이나 각도 때문에 한 번씩 멈추게 되는 부분은 있었다.일단 준비물부터 보면,핸들바 분리를 하려면 별렌치가 필요했고,라이저 본체는 육각렌치로 조이는 방식이었다.이런 건 작업 시작하고 나서 공구 없으면 바로 멈추게 되니까, 미리 꺼내놓고 하는 게 훨씬 낫다.핸들바는 조심해서 한쪽으로 잠깐 옮겨두고,라이저를 대충 올려보면서 위치를 먼저 맞춰봤다.처음엔 “대충 올리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얹어보니 바로 감이 오는 건 아니었다.일단 이 방향은 아닌 것 같았다.올려보자마자 뭔가 어색.. 더보기 부산 사상구 라이더카페, 포키포키 다녀온 날 부산 사상구에 새로운 라이더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지인들이랑 퇴근하자마자 바로 가봤다.정확히는 처음은 아니고, 벌써 세 번째 방문이었다.그래도 갈 때마다 분위기가 꽤 괜찮아서 또 가게 되는 곳이다.처음 밖에서 봤을 때는 생각보다 아담한 느낌이라“어? 생각보다 작은데?” 싶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 보니 실내가 꽤 넓었다.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안쪽 공간이 훨씬 깊고, 테이블도 생각보다 여유 있게 배치돼 있어서 여럿이 가도 부담 없이 앉아 있기 괜찮았다.입구 쪽에 세워져 있던 슈퍼커브도 눈에 들어왔고,밖으로 옮겨져 있던 이름 모를 스쿠터도 그렇고, 가게 전체에 바이크 좋아하는 사람들이 꾸며놓은 느낌이 확실히 있었다.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나 테이블 쪽 장식도 그렇고, 대충 카페만 해놓은 게 아니라 자기 색을 좀..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