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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50GS ADV 가져오고, 일주일 내내 이곳저곳 F850GS ADV를 2월 3일에 가져왔으니, 이 글을 쓸 때 기준으로는 딱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이었다.원래는 용달로 받을까 생각도 했는데, 결국 파주까지 직접 가지러 가기로 했다.근데 그때 하필 날씨가 너무 추웠다.직접 갖고 오는 건 확실히 기억에 남긴 했지만, 내려오는 내내 후회가 한가득이었다결국 그날은 저녁도 못 먹고 7시간 반 정도를 거의 계속 내려오기만 했다.중간중간 쉬긴 했겠지만, 체감상으로는 그냥 집을 향해 끝없이 내려온 느낌이었다.첫날부터 이렇게 길게 타고 오니, 새 바이크 적응이니 뭐니 할 틈도 없이 그냥 바로 실전이었다. 그다음 날인 2월 4일에는 바로 촌티카페를 다녀왔다.촌티카페 갔다가 창원에서 밥 먹고, 그대로 집에 들어가기엔 좀 아쉬워서 귀산까지 한 번 더 들렀다가 복귀했다.기변.. 더보기
딱 1년 만의 기변 준비 별생각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예전에 F800GS를 데려올 때처럼 어느 순간 갑자기 꽂혀버렸다.한 번 마음이 가니까 그다음부터는 계속 매물만 보게 됐고, 한참 찾다가 결국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해서 구매하기로 했다.돌아보니 딱 1년 만의 기변이었다.시간이 생각보다 빠르다.막상 바꿀 생각이 없을 때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마음에 드는 매물 하나 보이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번에도 딱 그랬다.기변 준비를 하면서 하나씩 정리해 두기 시작했다.순정 스크린, 공구통, 여분 너클가드 같은 것들은 따로 챙겨놓고, 필요한 것과 빼둘 것을 구분해 가며 천천히 정리했다.막상 바꾸기로 마음먹고 나면 이런 준비 과정도 꽤 중요하다. 그냥 파는 게 아니라, 내가 타던 흔적을 하나씩 정리하는 느낌이 있어서.이것저것 달아뒀던 .. 더보기
금요일 밤에 갑자기 광주 찍고, 담만장까지 다녀온 주말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문득 전라도는 생각보다 많이 안 가봤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생각 하나로 금요일 밤에 같이 갈 사람부터 모았고, 결국 광주에서 1박 하는 걸로 정하고 바로 출발했다.지금 생각해도 참 갑작스러웠는데, 또 이런 건 너무 생각 많이 하면 못 간다.출발하고 나서 대략 5시간 정도 달려서 전라도 쪽에 도착했다.가는 길에 들른 주유소 이름이 “아메리카노 주유소”였는데, 이름이 특이해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숙소에 도착해서는 짐만 대충 풀어두고 밤새도록 놀았다.멀리까지 와놓고 일찍 들어가 자는 건 또 아까워서, 결국 이것저것 떠들고 시간 보내다 보니 금방 밤이 깊어졌다.다음 날 아침에는 회사 사장님이 추천해 준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다.근데 막상 가보니 웨이팅이 너무 길었다.기다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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