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웠던 것만 빼면 좋았던 299라이더카페 라이딩 최저기온은 영하 4도, 최고기온은 4도였다.이날씨에 부산에서 경주까지 가는 게 가능할까 싶었는데,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은 했다.물론 다시 하라고 하면 잠깐 고민은 해볼 것 같지만, 어쨌든 가긴 갔다.원래는 창원에서 한 명이 더 같이 가기로 했는데,오다가 리턴 케이블이 끊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용달행이 되어버렸다.결국 계획은 바로 틀어졌고, 남은 둘이서 덕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고 바로 출발했다. 확인해보니 SV650 뒷바퀴 공기압이 적정 bar 값보다 1 정도나 빠져 있었다.이걸 어떻게 타고 여기까지 왔나 싶을 정도였는데, 다행히 크게 문제 생기기 전에 알아차려서 잠깐 쉬면서 점검하고 다시 출발했다.경주 쪽으로 들어갈수록 추위가 확실히 올라왔다.몸이랑 발은 그래도 어떻게 버틸 만했는데, 문제는 항상 손이었.. 더보기 파스타바코 들렀다가 천왕재, 촌티카페, 그리고 귀산까지 2월 3일부터 4일까지 연차를 써둬서, 오랜만에 조금 여유가 생겼다.딱히 꼭 해야 할 일도 없었고, 그냥 집에 있기엔 심심해서 밖으로 나왔다.월급 들어온 것도 확인했겠다, 겸사겸사 시가나 좀 사러 갈까 싶어서 나온 게 시작이었다. 카카오지도에는 잘 안 뜨는 것 같았는데,어쨌든 시가릴로 20개짜리 5만 원짜리 하나랑, 말아 태우는 담배 한 세트를 사고 나니 또 어디로 갈지가 애매해졌다. 결국 밥 먹으면서 다음 목적지는 천왕재로 정했다.천왕재 거의 바로 앞까지 와서는 잠시 세워두고 한 컷 찍었다.이쯤 되면 거의 도착한 거나 다름없는데, 막상 그 순간에도 쉬는 타이밍이 필요해진다.이날은 같이 달리던 바이크들 속도감 차이도 꽤 느껴졌는데, 솔직히 G310R로는 R3 따라가기도 벅차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원래.. 더보기 늦잠 자고 세차했다가, 결국 또 바이크런 토요일에 늦게 일어났더니 일요일엔 더 늦게 일어나는 기적이 벌어졌다.눈 떠보니 11시 반쯤이었고, 한동안 멍하니 누워 있다가 오늘은 뭘 할까 고민했다. 그러다 결국 계속 미루고 미루던 세차를 하기로 했다. 미룰 땐 한없이 미루게 되는데, 또 막상 하려 하면 금방 하게 되는 게 세차인 것 같다.대충 필요한 것들 챙겨서 12시 반쯤 주차장으로 내려가 G310R부터 닦기 시작했다.슥슥 닦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한 번씩 쳐다보면서 지나갔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주차장에서 혼자 바이크 세차하고 있으면 좀 눈에 띄긴 했을 것 같다. 그렇게 한 시간 반 정도 걸려 한 대를 끝냈다.수퍼커브는 훨씬 수월했다.구조가 단순하고 차체도 작아서 그런지 30분 정도 만에 끝났다. 둘 다 해놓..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