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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글뤽에서 시작해서 브룸, 송도까지 갔다가 기분 잡친 하루 저번 주 월요일부터 다스글뤽은 한 번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세차도 해야 할 타이밍이었고, 요즘 팀 사람들이랑 자주 못 만나기도 해서 겸사겸사 나가게 됐다.다스글뤽 이후 일정은 따로 정한 게 없었고, 나머지는 거의 즉흥적으로 흘러갔다.다스글뤽에 있는 댕댕이 두 마리여기 강아지들은 볼 때마다 좀 신기하다.사진만 찍으면 왜 이렇게 아련하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갈 때마다 조금씩 더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도착하자마자 일단 세차부터 했다.대충 한 시간 정도는 뒷바퀴만 스팀세차기로 붙잡고 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슥슥 닦아냈다.저 금색 휠이 닦아놓으면 진짜 예쁜데, 막상 때가 붙어 있으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아 저걸 또 언제 닦냐…”이거다.세차 끝내고 조금 쉬고 있는데,인스타에서 늘 보던 빨간 F800GS? .. 더보기
대구 갔다가 촌티카페 들렀다가, 결국 새벽에 들어온 날 요즘 날씨가 진짜 이상하다.평일엔 그렇게 쨍쨍하다가 꼭 주말만 되면 비가 온다.이날도 토요일에 대구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딱 부산만 비가 왔다.카메라 빌린 걸 반납하러 가야 해서 취소할 수도 없었고, 그냥 어이없다는 생각만 하면서 12시에 출발했다.출발할 때 비는 쏟아진다기보단 흩뿌리는 정도였다.그래서 그냥 맞으면서 나갔는데, 조금 가다 보니 점점 앞이 잘 안 보일 정도가 됐다.근데 또 김해쯤 나오니까 거짓말처럼 딱 그쳤다.진영 지나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대충 식사 대용으로 뭐 좀 먹고, 마실 것도 하나 챙겨서 다시 출발했다.창녕쯤 지나니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한 장 찍었다.부산에서 출발할 때랑은 진짜 극과 극이었다.나중에 사진 다시 보다가 발견한 건데, 근처에 오토바이 주행 위험도로 같은 표지.. 더보기
비 오는 날 다녀온 귀산 라이더카페, 브룸(vroom) 7번 국도 다녀오고 나서 귀산에 라이더카페가 새로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오픈 초반에는 디아벨? 아무튼 무슨 벨도 같이 준다고 해서 바이크들이 우르르 몰려갔다고 하던데,나는 그 타이밍을 놓쳤다.나만 없어 벨…수요일에 7번 국도 왕복하고, 목요일 비, 금요일 비.이틀 내내 집에만 있었더니 너무 답답해서 토요일엔 그냥 나왔다.비가 오든 말든 일단 나가야겠다는 쪽이었다.막상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구석진 위치에 있어서 조금 의외였다.보통 귀산 쪽 카페들은 도로 따라 바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한 번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처음 가면 살짝 지나칠 수도 있겠다 싶었다.근데 또 오히려 그래서 덜 복잡하고, 좀 더 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오픈날에는 이 근처가 전부 바이크였다고 하던데, 하필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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