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G310R 머플러 바꾸고 구조변경까지, 생각보다 귀찮았던 과정 순정 배기음은 솔직히 너무 조용했다.조용한 걸 넘어서 그냥 존재감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타고 다니면서도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계속 있었다.거기에 차들이 바로 옆에 있어도 못 본 척 밀고 들어오는 경우까지 몇 번 겪고 나니까, 결국 머플러를 한 번 바꿔보기로 했다. 번개장터에서 이른바 짭크라포빅 하나를 샀다.부산에서 판매 중이었고, 가게로 오면 장착까지 해준다고 해서 그냥 거기로 갔다.작업은 대충 30~40분 정도 걸렸고, 장착 자체는 금방 끝났다.순정 머플러가 빠지고 새 머플러가 달리니까 일단 보이는 느낌부터 달라진다.이때만 해도 그냥 잘 달고 끝나면 되는 줄 알았다.근데 머플러를 달고 나니까 바로 구조변경 생각이 났다.하필 이틀 뒤에 대구 쪽으로 갈 일정도 있어서 그냥 미루지 않고 바로 서류를 만들었.. 더보기
G310R 진동 때문에 대구공돌 셀프교체 바꾼 지는 대충 2~3주 정도 됐다.최근 들어 특정 RPM만 넘기면 진동이 꽤 올라왔고, 심할 때는 손이 저릴 정도라 그냥 넘기기엔 좀 애매해졌다.타고 다니는 데 큰 문제는 없는데 계속 신경은 쓰여서, 결국 한 번 바꿔보기로 했다.찾아보니까 대구공돌이 진동 잡는 쪽으로 평이 괜찮았다.가격도 아주 부담될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주문했다. 6만 원 정도였고,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제법 있었다.같이 들어 있는 와셔도 많아서 처음엔 이걸 다 어떻게 맞추나 싶었는데, 막상 까보니 작업 자체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처음에는 그냥 집에 있는 공구로 해보려고 했다.다이소에서 산 육각렌치 세트가 있으니까 그걸로 되겠지 싶었는데, 시작하자마자 렌치가 먼저 뭉개졌다.나사는 멀쩡한데 공구가 먼저 죽으니까.. 더보기
삼량진역 근처 돈키호테 1988, 조용히 다녀오기 괜찮았던 라이더카페 라이더카페를 이것저것 찾다가 돈키호테 1988이라는 곳을 보게 됐다.삼량진역 근처에 있는 곳인데, 예전에는 못 봤던 것 같고 이름도 좀 특이해서 한 번 가볼 만하겠다 싶었다.사진으로 봤을 때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여기로 방향을 잡았다.멀리까지 빡세게 다녀오는 날보다는, 가볍게 한 번 다녀오기 좋은 쪽에 가까워 보였다.토요일 오후인데도 가는 길은 생각보다 한산하다.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어서 흐름이 계속 괜찮고, 덕분에 오랜만에 여유 있게 달리는 느낌이 든다.도착해서 보니 앞에 세워진 바이크 네 대가 전부 순정 배기다.요즘은 어딜 가도 소리 큰 바이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순정 배기끼리 조용히 서 있는 걸 보니까 오히려 더 반갑다. 벽 한쪽에 사진이 많이 걸려 있는데, 다녀간 사람들..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