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키호테 1988 가는길에 사고까지 있었던 날 최근 친구가 바이크 중고거래를 하기로 했다.거래 날짜를 잡아보니 그게 월요일 오늘이었고, 그래서 일요일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같이 드라이브하자고 해서 가까운 돈키호테 1988로 가기로 했다.멀리 가는 건 아니고, 가볍게 다녀오기엔 괜찮은 쪽이라 부담도 없었다. 도착해서는 늘 그렇듯 별거 없이 잘 놀았다.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서로 바이크도 바꿔 타보고, 사진도 찍고, 그냥 편하게 시간을 보냈다.집에 가기 전에 슬슬 복귀 준비를 하려는데, 친구는 사진을 더 찍히고 싶은 건지 일부러 천천히 준비하고 있었고, 나는 옆에서 기다리다가 점점 지쳐갔다.그 모습이 그대로 사진에 남아 있는데, 지금 보면 좀 웃기긴 하다.그날 오후 분위기 자체는 꽤 괜찮았다.물론 메쉬자켓 입고 간 탓에 생각보다 일찍 복귀됐다.교통사고.. 더보기 G310R 머플러 바꾸고 구조변경까지, 생각보다 귀찮았던 과정 순정 배기음은 솔직히 너무 조용했다.조용한 걸 넘어서 그냥 존재감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타고 다니면서도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계속 있었다.거기에 차들이 바로 옆에 있어도 못 본 척 밀고 들어오는 경우까지 몇 번 겪고 나니까, 결국 머플러를 한 번 바꿔보기로 했다. 번개장터에서 이른바 짭크라포빅 하나를 샀다.부산에서 판매 중이었고, 가게로 오면 장착까지 해준다고 해서 그냥 거기로 갔다.작업은 대충 30~40분 정도 걸렸고, 장착 자체는 금방 끝났다.순정 머플러가 빠지고 새 머플러가 달리니까 일단 보이는 느낌부터 달라진다.이때만 해도 그냥 잘 달고 끝나면 되는 줄 알았다.근데 머플러를 달고 나니까 바로 구조변경 생각이 났다.하필 이틀 뒤에 대구 쪽으로 갈 일정도 있어서 그냥 미루지 않고 바로 서류를 만들었.. 더보기 G310R 진동 때문에 대구공돌 셀프교체 바꾼 지는 대충 2~3주 정도 됐다.최근 들어 특정 RPM만 넘기면 진동이 꽤 올라왔고, 심할 때는 손이 저릴 정도라 그냥 넘기기엔 좀 애매해졌다.타고 다니는 데 큰 문제는 없는데 계속 신경은 쓰여서, 결국 한 번 바꿔보기로 했다.찾아보니까 대구공돌이 진동 잡는 쪽으로 평이 괜찮았다.가격도 아주 부담될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주문했다. 6만 원 정도였고,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제법 있었다.같이 들어 있는 와셔도 많아서 처음엔 이걸 다 어떻게 맞추나 싶었는데, 막상 까보니 작업 자체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처음에는 그냥 집에 있는 공구로 해보려고 했다.다이소에서 산 육각렌치 세트가 있으니까 그걸로 되겠지 싶었는데, 시작하자마자 렌치가 먼저 뭉개졌다.나사는 멀쩡한데 공구가 먼저 죽으니까..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