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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장비,정비

전기자전거 같기도 하고 바이크 같기도 한, 라이트비X 추가 작년에 가져왔던 슈퍼커브 110을 팔아버리고 나서,생각보다 그 공백이 좀 크게 느껴졌다.없어도 되겠지 싶어서 정리한 건데, 막상 없으니까 또 아쉽고 후회가 남았다.그러던 중 라이트비 X를 보게 됐고, 딱 보자마자 “이건 좀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필 그때 네이버페이 × 롯데카드 이벤트까지 걸려 있었다.거기에 36개월 무이자 할부.이쯤 되면 사실 고민하는 척만 한 거지, 이미 마음은 거의 정해져 있었던 셈이다.결국 지인이랑 같이 사버렸다.두 대가 한꺼번에 도착하니까 박스부터 존재감이 확실했다.택배기사님이 옮기기 꽤 힘드셨을 것 같아서 솔직히 조금 죄송했다.밖으로 꺼내서 바로 언박싱.조립 자체는 생각보다 단순했다.핸들, 스로틀, 앞바퀴, 오른쪽 발판 정도만 달면 되는 수준이라, 겁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더보기
F800GS 핸들 라이저 장착 후기 예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뤄두던 핸들 라이저 작업을 드디어 해봤다.정확히는 술김에 주문해 둔 라이저를 이제야 꺼내서 달아본 거다.작업은 2022년 5월 26일에 했다.막상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았는데, 중간에 방향이나 각도 때문에 한 번씩 멈추게 되는 부분은 있었다.일단 준비물부터 보면,핸들바 분리를 하려면 별렌치가 필요했고,라이저 본체는 육각렌치로 조이는 방식이었다.이런 건 작업 시작하고 나서 공구 없으면 바로 멈추게 되니까, 미리 꺼내놓고 하는 게 훨씬 낫다.핸들바는 조심해서 한쪽으로 잠깐 옮겨두고,라이저를 대충 올려보면서 위치를 먼저 맞춰봤다.처음엔 “대충 올리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얹어보니 바로 감이 오는 건 아니었다.일단 이 방향은 아닌 것 같았다.올려보자마자 뭔가 어색.. 더보기
갑작스럽게 F800GS로 기변하고, 카페 모토라드부터 송도까지 평소랑 다를 것 없이 지내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근데 계속 눈여겨보고 있던 지인 F800GS를 600만원에 넘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고민할 시간도 거의 없었다.이건 놓치면 진짜 후회하겠다 싶어서 바로 거래하기로 했다.그렇게 부랴부랴 최소한의 안전장비만 챙겨서 바로 출발했다.생각보다 정신없이 준비하고 나왔는데, 귀찮다거나 피곤하다는 생각보다 빨리 가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앞선다.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시외버스를 탔다.아니, 오랜만 정도가 아니라 거의 12년 만이었다.막상 타고 나니 대중교통으로 장거리 이동하는 게 이렇게 힘들었나 싶을 정도였고, 시외버스를 12년 만에 탔다는 사실 자체도 조금 충격적이었다.막상 실물을 보니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단순했다.“와, 진짜 크다.”솔직히 이걸 내가 잘 .. 더보기
벼르던 AGV K-5 SV 결국 구입 계속 벼르고만 있다가 결국 질러버렸다.가격은 43만 원. 숫자로 다시 적어놓고 보니 또 한 번 정신이 번쩍 든다.원래는 AGV K-3 쪽으로 보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결국 K-5 SV Tornado까지 와버렸다.처음엔 분명 적당한 걸로 보려고 했는데, 헬멧도 보다 보면 자꾸 한 단계 위가 눈에 들어온다. 이번에도 딱 그 흐름이었다.박스 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하나였다.생각보다 훨씬 가볍다.지금까지 쓰고 있던 HJC CS-R3 박스보다 확실히 더 가볍게 느껴졌고, 그 부분은 받아보자마자 바로 만족스러웠다.헬멧은 결국 오래 쓰고 다녀야 하니까, 무게에서 오는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전체적인 첫인상은 그냥 깔끔하게 만족.헬멧 자체도 마음에 들고, 실제로 써보니 기대했던 부분들이 꽤 잘 맞아떨어.. 더보기
새로운 오토바이 추가 근거리용, 출퇴근용으로 G310R을 타고 다니고는 있었는데,계속 타다 보니 조금씩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못 탈 정도는 아니었지만, 아주 가볍게 움직이기엔 생각보다 덩치도 있고 신경 쓸 것도 있어서“하나 더 들일까, 말까”를 거의 3달 가까이 고민했던 것 같다.그러던 중 지인이 슈퍼커브를 내놨는데 잘 안 팔린다고 해서,일단 보기라도 하자 싶어 찾아갔다.그리고 그런 날이 늘 그렇듯, 보러만 갔다가 그날 바로 추가해버렸다.막상 질러놓고 나서 생각해보니,나는 언더본 장르를 제대로 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그걸 사고 나서야 떠올렸다는 게 좀 웃기긴 한데, 어쨌든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바로 타고 나왔다.첫 느낌은 솔직히엄청 헷갈린다였다.시트 포지션도 그렇고, 조작하는 감각도 그렇고, 평소 타던 바이.. 더보기
G310R 머플러 구조변경 최근 들어 소음에 민감한 기사들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순정 배기음은 솔직히 너무 조용했다. 거의 경운기 소리에 가깝기도 하고, 실제로 도로에서는 잘 들리지도 않는 느낌이었다.또 다른 이유도 있었다.내가 바로 옆에 있어도 못 본 것처럼 그냥 밀고 들어오는 무지성 차선변경 때문에 진짜 식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머플러를 바꾸고 나서는 그런 식으로 밀고 들어오는 차가 확실히 줄긴 했다.그래서 결국 머플러를 교체하기로 했다.번개장터에서 이른바 짭크라포빅을 하나 구매했고, 부산에서 판매 중인 데다 가게로 오면 장착 공임 받고 장착까지 해준다고 해서 그대로 가기로 했다.머플러 교체 중인 모습과 탈거한 순정 머플러.작업은 대략 30~40분 정도 걸렸고, 그렇게 일단 장착은 끝났다.머플러를 달고 나니 바로 구조변.. 더보기
대구공돌 셀프교체 - G310R 바꾼 지는 대략 2~3주 정도 된 것 같다.최근 들어 특정 RPM 구간만 넘기면 진동 때문에 손이 저릴 정도라, 뭘 해야 하나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교체해보기로 했다.대구공돌(DGGD)이 진동을 꽤 잘 잡아준다고 해서 6만 원 정도 주고 샀다.받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제법 있었다.같이 들어 있던 와셔도 엄청 많아서 처음엔 이걸 다 쓰는 건가 싶었는데, 막상 작업해보니 그런 생각은 금방 사라졌다.작업 자체는 정말 단순했다.육각렌치로 풀고 다시 조여주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라, 굳이 센터까지 갈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혼자 해보기로 했다.근데 문제는 공구였다.처음엔 다이소에서 산 육각렌치 세트로 해보려고 했는데, 돌리자마자 렌치가 먼저 뭉개졌다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다.결국 집 앞 철.. 더보기
BMW G310R로 기변 전에 타던 로드윈은 고장이 점점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손이 잘 안 가게 됐다.처음에는 조금 불편한 정도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타는 것보다 신경 쓰이는 쪽이 더 커졌다. 그러다 보니 바이크를 갖고는 있는데 막상 자주 타지는 않는, 애매한 상태가 꽤 오래 이어졌던 것 같다.그러던 중 2종 소형 시험에 한 번에 붙었고,합격하자마자 거의 바로 중고 바이크를 보러 갔다.그때는 “이제는 진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꽤 확실했었다.원래는 코멧 650이나 250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그런데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부정적인 글이 너무 많았다. 정말 생각보다 많이 보였다.물론 인터넷 글만 다 믿을 건 아니지만, 계속 보다 보면 괜히 마음이 멀어진다. 게다가 막상 시세를 보다 보니 생각했던 것만큼 가격 차이도 크지 않아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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