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오카 여행 3일차 - 짧아서 더 애매했던 마지막 날 짧은 여행의 마지막 날.사실 이때쯤 되면 기억이 좀 묘해진다.분명 일본에 와 있긴 한데,“그래서 내가 여기 왜 왔더라?”싶은 느낌이 살짝 들었다.첫날에 바로 목적을 달성해버린 탓도 있었고, 일정 자체를 워낙 비워두고 온 여행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그리고 마지막 날답게, 이번 여행 중 제일 뜨거운 날이었다.그늘에만 있으면 그럭저럭 버틸 만했는데, 햇볕 아래로 나가는 순간 진짜 지옥이었다.그때는 그냥 몇 분 걷는 것도 꽤 힘들었다.그래서 체크아웃 시간 직전까지 숙소에서 최대한 버티다가 밖으로 나왔다.나와서도 딱히 대단한 걸 한 건 없었다.전날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냥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뺑뺑 돌다가, 슬슬 공항 쪽으로 이동했다.공항 근처에는 일본 정식집도 있었고, 이륜관도 있었다.일단 밥부터 먹고, 그다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